오늘은, 청색증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청색증은 질병이 아니라, 증상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청색증은 우리몸의 이상 신호로,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우리의 몸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청색증은 심장과 관련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음으로.. 이 부분은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청색증이란 말 그대로, 피부의 특정 부위가 파랗게 변하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청색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다양한데, 특히 말초신경이 몰려있는 신체의 끝부분.. 손끝, 발끝, 입술, 귀, 광대 부위등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청색증은 우리 신체 내에서 '환원혈색소'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환원혈색소는 산소와 결합된 혈액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우리 혈액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가 바로 청색증인 것이죠..
결과적으로.. |
청색증이 있다는 것은, 우리 혈액의 중요한 기능인 산소의 운반이 신체 곳곳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파생되는 여러가지 질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심부전증과 혈관이 좁아져 흉통을 느끼는 협심증 등 입니다.
청색증은 당장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단순히, 말초신경 때문인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고, 말초신경의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등을 통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
청색증은 기본적으로 심장에 무리가 있다는 강력한 신호일 가능성이 높음으로..
기본적으로, 심장병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심부전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의 이상 증상은.. 심장을 약하게 하고 심각할 경우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또한, 협심증 환자의 약 30% 정도는 심장으로 향하는 혈류가 막혀 심근(심장의 벽)이 썩는 질병인 심근경색으로 발전하게 됨으로.. 이러한 부분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청색증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꼭~ 선천성이 아니더라도, 어느때 부턴가 청색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심장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
간단하게 청색증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정확한 부분은 의사의 진찰을 받아봐야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청색증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리면서, 오늘 포스트..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