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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오늘은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방법과 화상 입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화상은 크게 1도, 2도(표피성), 2도(심부성) 3도 이상 화상으로 나뉘고..

1도와 2도(표피성) 화상의 경우에는 피부 겉 표피 부위의 가벼운 화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로도 흉터없이 호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2도(심부성) 부터는 흉터가 남고,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후 병원에 내원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애매한 경우에는? 당연히 병원에 가는게 더 안전하겠죠?

 

 

 

•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방법

 

화상 응급처치의 가장 첫번째는 원인의 제거죠..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전기장판으로 인한 저온화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저온화상이 위험한 것이..

화상을 입은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화상의 원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화상의 원인을 제거한 다음에는 소독을 해야 합니다.

 

소독을 할 때에는 흐르는 시원한 물로 해야 하며, 비교적 오랜시간 동안 소독을 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가벼운 화상일 경우에는 화상으로 인한 통증이 충분히 가라앉을 때 까지 해 주어야 합니다.

 

차가운 흐르는 물에 소독을 하다 보면 어느순간 통증이 가라앉는 느낌이 나지만.. 다시 물을 제거하면 통증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물로 소독하도록 합니다.

 

소독을 할 때에는..

 

직접적으로 물에 화상 부위를 대기 보다는 깨끗한 수건을 골라 화상부위에 대고 간접적으로 소독하도록 합니다.

또한, 너무 강한 수압으로 소독을 할 경우에는 화상 후 생기는 물집의 형상이 나빠질 수 있으니, 적절한 수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통증이 어느정도 가라앉은 후에는 화상 부위를 보호해야 하는데요..

마른 거즈로 상처부위를 감싸도록 합니다. 거즈로 화상 부위를 감쌀 때에는 너무 타이트하게 감싸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화상 입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우선,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빠르게 응급처치를 해야 표피 세포의 파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간혹, 상처 부위에 오일 혹은 크림 등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2차감염과 물집이 상할 우려가 있음으로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물집은 자연스럽게 터져야 함으로, 화상을 입고 물집을 일부러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화상을 입은 초기에 물집을 터트리게 되면 2차감염이 일어날 수 있음으로.. 절대~!! 임의대로 터트리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비록 가벼운 화상이라 하더라도 얼굴, 관절, 머리, 귀, 생식기 부위에 화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받는게 좋습니다. 예민한 부위이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가벼운 화상이라 하더라도 그 범위가 넓다면? 자가치료하지 마시고 응급처치 후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방법과 화상입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2차 감염에 주의하면서 물집이 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올라올 수 있도록, 수건에 감싸 충분히 화상 부위를 식혀주는 것~!! 오늘 포스트의 핵심 되겠네요.. ^^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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