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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주식 상한가 및 하한가가 존재하죠..

주식 상한가 및 하한가는 공히.. 15%로.. 그 기준은 전일 종가 기준 입니다.

 

 

 

• 주식 상한가 및 하한가! 미국에는 없다.

 

주식 상한가 및 하한가 제도는 미국에는 없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증시 변동성이 강해, 주식시장의 안정성이 약한 나라에서 시행되는 제도 입니다.

 

상하한가 제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론적으로는 끝도 없이~!! 주식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일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 미국에서는 1987년에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매도물량이 쏟아져 끝도없이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전일 종가 대비, 평균 약 22%가 폭락한 사건이죠..

 

평균이 22%라는 것은.. 50% 넘게 폭락한 주식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같이.. 증시에 대한 감시가 철저하고, 상장기업들의 기초체력이 강한 나라도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는 것이죠..

 

 

 

• 또다른 증시 안정 제도는?

 

이러한 주식 상한가 하한가 제도는 결국.. 증시의 안정성을 제고 시키기 위한 제도인 것인데요..

상하한가 제도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몇가지 안정성 제고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도가 사이드카(Sidecar)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제도로..

 

사이드카의 경우..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서...

1분간 지속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되는 제도 입니다.(매매종료 40분 이후에는 발동 불가, 1일 1회한도)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의 급등락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전일 종가 대비 10%이상 상승 혹은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제도 입니다.

 

주식투자..

 

이러한 안전성을 제고시키고자 하는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 변동성이 높은 투자가 바로 주식이죠..

 

따라서.. 좀더 신중하게 종목을 고르고, 또한 좀더 신중하게 매매를 하시길.. 권해드리면서, 오늘 포스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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