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코스피(KOSPI)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종합주가지수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코스닥(KOSDAQ)은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지수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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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이런, 사전적인 부분 보다는..
각 해당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주식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것이겠죠.. ^^
결론은?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분들이라면..
우선, 코스닥 시장 보다는 코스피 시장에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상장요건입니다.
코스닥 시장이 탄생한 것이..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벤치마킹하여,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좀더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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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공개의 방식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투자자금을 조달해야 하죠..
일부만 가진 돈과 채권발행만을 통해서는 자금조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에요..
사업가가 100%의 지분을 갖으며 기업경영을 하다가..
그 지분을 쪼개 주식시장에 내 놓음으로서, 일반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에요..
그렇다고, 무작정.. 내가가진 지분 얼마를 시장에서 거래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죠..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재무적인 상황과 투자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에따라, 코스피 코스닥은 상장요건을 충족해야 기업공개가 가능하도록 하는데요..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이러한 요건이 좀더 완화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에서 종목을 고르라고 추천하는 것은..
그 역사적, 출렁임 때문입니다.
코스피지수는 1980년 기준 100포인트로 계산합니다.
현재 지수가 2,000포인트를 왔다갔다 하니.. 처음부터 코스피의 평균에 투자했다면? 30년 새 20배를 벌었을 것이라는.. 단순게산을 해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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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어땠을까요? |
코스닥은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지만.. 시작점이 1,000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그런데 왜? 코스닥은 100이 시작점이 아니라 1,000일 까요?
요게 참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것이... 당연히~ 처음에는 100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이 출발하자 마자.. IT버블 붕괴로 인해.. 코스닥 시장이 곤두박질을 쳤던 것이죠..
이에따라.. 어쩔 수 없이.. 1,000으로 기준점을 올려.. 그 오르내림을 좀더 쉽게 파악하기 위해 그렇게 조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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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
코스피 시장은 출범한 이후로 20배 가까이 올랐지만?
코스닥 시장은.. 20년 가까이 되는 기간동안.. 오르기는 커녕.. 반토막이 나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현재 지수 약 500선)
오늘은.. 간단하게,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스닥시장에 올라가 있는 상장사들도 물론.. 훌륭한 기업도 많고, 기업가치가 뛰어난 회사들도 많이 있지만..
처음 주식투자에 접근하는 분들이라면?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 상장사에서 종목을 고르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