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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어제에 이어,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의 나머지 두 세부계정인 해외사업환산손익과 재평가잉여금 이야기 인데요..

 

저번 포스트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평이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하지만.. 회계라는게 좀 딱딱한 부분이 있고, 용어 자체도 어려운 편이여서, 몇번씩 봐야 이해가 가능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 할 해외사업환산손익과 재평가잉여금은 비교적 간단한 개념이니까요.. 저번처럼 어렵지는 않으실 겁니다. ^^

 

[연재포스트]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 vs 파생상품평가손익 : http://avionpapier.tistory.com/493

 

 

• 해외사업환산손익

 

만일, 우리 회사가 중국에 진출했다고 치죠..

그럼, 중국에 진출한 해외 영업소에서는 기업활동시 회계의 기준을 위안화로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환율' 입니다. 환율이 고정되어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환율은 화폐의 수급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죠.. 이런 경우에 활용하는 계정이 바로 해외사업환산손익 입니다.

 

즉..

 

해외사업환산손익은 해외의 지점이나 영업소 등에서 해당국가의 화폐로 기업활동을 하다가 결산을 할 때 환율에 의해 차이가 나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환차손 또는 환차익을 반영하는 계정이죠..

 

이러한 해외사업환산손익은 차기 이후에 발생한 환산손익과 상계하여 그 잔액만을 기타포괄손익누계액으로 적용해 나갑니다. 만일, 해외사업소나 영업소가 철수하여 청산절차를 밟으면? 해당 회계연도의 영업외수익이나 영업외비용으로 최종 처리합니다.

 

 

 

• 재평가잉여금

 

 

우리는 유형자산을 몇가지 재평가모형에 의해 계속해서 재평가를 하는 과정을 거치죠..

 

재평가잉여금은 이러한 유형자산에 적용되는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계정으로 장부가액과 재평가금액과의 차액을 의미합니다. 다른 기타포괄손익누계액과 마찬가지로 차후에 발생하는 재평가손실 등으로 상계하여 처리를 하면서, 향후에 자산의 처분이 일어나면? 이익잉여금 등으로 대체처리 합니다.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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