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 엔진오일 누유 및 냉각수 누수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엔진오일 누유가 일어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고, 냉각수 누수 역시 엔진을 식혀줄 수 없게 됨으로 차량의 내구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과 냉각수 모두 게이지를 확인하시면 되지만.. 그 전에, 차량 밑에 오일과 냉각수가 새는지를 살피시면 좀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를 세운 바닥에 기름얼룩이 있다면? 엔진오일, 초록색 얼룩이 있다면? 냉각수 입니다.
엔진오일 누유 및 냉각수 누수가 일어났다면? 다음에는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충분히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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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이.. |
차량을 운행한 직후에 냉각수를 확인한다고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매우 위험합니다.
뜨거운 물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죠..
차량 운행중이었다면? 엔진을 충분히 식혀주고 확인하도록 합니다.
아무튼, 엔진오일의 경우..
- 본넷을 열고 노란색 손잡이를 찾는다.
- 손잡이를 꺼내 천으로 닦은 다음 다시 끝까지 밀어 넣는다.
- 다시 빼 내어 엔진오일 양을 체크한다.
- 엔진오일이 찍힌 양이 L(Low)와 F(Full) 사이에 있으면 정상
그리고, 냉각수의 경우 냉각수 보조탱크를 찾으셔야 하는데요.. 보통, 본넷을 열면 우측에 있습니다.
만일, 냉각수 씨가 말랐다면? 응급처치 후 가까운 정비소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엔진오일 누유나 냉각수 누수의 경우에는 운전자가 해결할 수 있는 차량이상이 아닙니다. 정확한 누유 및 누수 원인을 찾고 수리를 받아야 하며.. 또한, 수리 후에도 다시 새는지 안새는지를 추가로 체크해야 합니다.
냉각수 응급처치는, 냉각수 보조탱크에 수돗물을 받아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누수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오래가지 않으니까요.. 넣자마자 빠르게 수리를 받으러 가시는게 좋습니다.
냉각수 누수의 경우 응급처치 후 운전하실 때에도, 차량의 온도게이지를 유심히 살피시면서 운전하셔야 합니다.
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간다 싶으면 그 즉시 차를 세우고 다시 물을 넣고 운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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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간단하게 엔진오일 누유 및 냉각수 누수 확인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화재와 과열의 위험이 있는 만큼.. 누유 및 누수가 일어났다면? 가능한 빨리 수리를 받으시길 권해 드리면서, 오늘 포스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