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동산 중개업자 조회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동산 거래라는게 상대적으로 그 규모가 큰 편이기 때문에 안전에 안전~!! 이것이 가장 중요한 거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거래는 직거래 보다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하는게 안전하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기본적으로, 부동산의 가치평가에 대한 것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전한 거래를 위한 최소한의 부분은 담보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 제도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바로 안전거래를 위한 것이니 말이다.
다만, 워낙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게 부동산 중개업자이다 보니.. 부동산 중개업자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다. 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며 실제, 사기를 치기 위해 허위로 부동산 중개업자 행세를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따라서, 좀 큰 거래를 할 때에는? 정상적으로 자격증을 따고 사무소를 개설해 영업을 하는 부동산 중개업자인지도 조회해 보는게 좋다.
물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사기를 치는 사람들까지 걸러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거래의 위험성은 낮출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중개업자 조회를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중개업자들의 이익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에 접속.(간단한 검색으로 접속할 수 있음으로 URL은 넣지 않았다.)
여기서, 상단 메뉴트리에서 '정보마당'
좌측 메뉴트리에서 '개업공인중개사 검색' > 지역을 입력한 다음 '검색'. 하면 되겠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이 가능하다. 서울시 제공 서비스에서는 중개업자의 등록번호 등도 조회가 됨으로 서울시라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인중개사 협회의 경우 기본적으로 해당 부동산 중개업자가 협회에 등록을 해야 검색에 노출된다.
가입시, 기본적으로 자격증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됨으로.. 여기서 노출되는 정보는 모두 정상적으로 자격증 취득후 영업을 하는 사무소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법률적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님으로 여기에 나온다고 해서 모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개인간 거래라는게 결국에는 자기의 책임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과 더불어 거래시 꼼꼼하게 점검하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