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는 휴면 보험금 및 예금 등을 알 수 있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현재, 은행연합회에서는 은행, 보험사, 우체국 등에 남아있는 휴면계좌를 간단히~ 인터넷 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다른건 필요없고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된다.
다만..
알아둬야 할 점은, 이게.. 완벽하게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우선, 제휴 금융회사가 아닌 곳은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며..
1천만원 이상의 휴면 보험금 및 예금 등은 조회가 되지 않는다.(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금액은 조회가능)
우선, 은행연합회에 휴면계좌 금액을 제공하는 회사들은 아래의 회사들이다.
글의 서두에서 잠시 이야기를 했지만, 휴면계좌의 금액은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서 저소득층의 대출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기간은 휴면계좌 지정후 2년 후이다.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돈이라고 해서 환급을 못받는건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무튼, 휴면계좌에 있는 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잔여금액이 있는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환급받으면 된다.
미소금융재단으로 이미 넘어간 돈도.. 원 금융회사에서 환급해 준다.
여기서, 알아둘 점은..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상으로 나오는 금액과 실제 수령액은 다소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큰 차이는 아니나.. 시스템 상에 나오는 돈은 세금 납부전 금액이기 때문에, 실 수령액이 다소 적어질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2003년 이후의 휴면계좌에 대해서만 제공이 됨으로..
그 이전에 발생한 휴면계좌의 잔액은 개별적으로 해당 금융기관에서 확인해야 한다.
절차는 그리 어렵지는 않다.
우선,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되겠다.
참고로, 가까운 은행에 가도, 다른 금융기관까지 포함해서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우체국의 경우에는 우체국만 조회가 가능)
포털에서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로 검색 => 우측의 휴면계좌 조회(공인인증서 필요)
금융기관별 휴면계좌 내용 확인
오늘은, 간단히.. 휴면 보험금 등의 휴면계좌 통합조회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잠자는 내 돈.. 작은 것부터 챙기는 것이.. 재테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아무쪼록, 소중한 내 돈!! 나도 모르게 묵히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 보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