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는 교환사채란 무엇이고, 주요 특징과 투자 방법에 관한 것이다.
교환사채(EB : Exchangeable Bond)란,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다른 주식과 교환이 가능한 특수채로..
다른 특수채인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채권이다.
교환사채가 다른 특수채와 구분되는 것은..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전환'하거나 '신주를 인수' 받는게 아니라, 해당 기업이 소유한 제 3의 주식과 교환한다는 점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처럼, 추가적인 인수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말, 그대로.. 처음 약정한 주식으로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 바로 교환사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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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
교환사채의 경우, 보유주식의 가치보다 높게 발행이 되기 때문에, 당장의 교환이익은.. 당연히 없다.
다만, 교환대상의 주식 가치가 높아질 경우에 추가적인 수익이 가능한 것이다.
만일, 교환대상의 주식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교환사채를 유지해서 채권이자 수익을 얻으면 된다.
따라서, 채권만 봤을 때의 교환사채 수익은 다른 일반 회사채에 비해 수익이 낮다.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교환사채 역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다.
발행시장을 통하는 방법은,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해도 되기는 하지만..
유통사장을 통해 나온 매물은 HTS를 활용하여 매매하는게 더 좋다.(당연히, 최초 발행 교환사채도 HTS로 청약가능하다.)
<각 증권사의 HTS마다 인터페이스는 다소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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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간단하게 교환사채란 무엇이고, 주요 특징과 투자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다.
채권은, 안정성의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투자처이다.
주식투자를 주로 하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장이 좋지 않을 때, 채권을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면, 적절한 리스크 관리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그럼.. 개미 투자자들이 좀더 많~~은 수익을 챙겨갔으면 하는 배램.. 가져 보면서, 오늘 포스트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