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사가 만사라고들 이야기 한다.
이는 적합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당장 눈에 띄지는 않지만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러한 기업 인재육성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한다.
경영자나 오너에게 사람을 보는 안목은 수십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이슈가 된다. 기업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다양한 상황을 시이적절하게 돌파할 수 있는 인재를 활용하면 기업의 성과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주변을 보면 본인의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난 사장님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분들은 다른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믿지 못하고 일처리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기업이라는 것은 결국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야 하는 것이고 특정한 한두사람이 없다고 해서 회사가 안돌아 가거나 문제가 생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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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능력은 좀 떨어져도.. |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주고 이를 바탕으로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는데 뛰어난 사람이 결국에는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기업은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 말이다.
이는, 지난 역사 속에서 수도없이 비슷한 사례를 찾아 볼 수 있기도 하다. 고려의 왕건이 후백제와 신라를 이기고 고려를 건국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지방호족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십분 활용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인재를 육성해 나가야 할까?
보통, 인사분야에서 인재육성은 교육훈련, 프로젝트, 직무순환 등의 경력개발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 다만, 단순히 스킬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곤란하다. 결국,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성과의 규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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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
회사가 직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전과 희망을 먼저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인재육성 방향에 대해 생각해 봐야할 것들을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 회사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공유해라
- 성취감을 갖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해라
- 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인재로 만들어라
- 인내심을 갖도록 만들어라
- 현재 업무에 있어서 전문가로 만들어라
- 인간관계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라
- 논리성을 갖출 수 있게 해라
- 리더십을 키워줘라
-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인재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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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
대단히 원론적인 인재육성 이야기로 보일지 모르겠다. 다만, 인사관리에 있어서 인재들의 능력을 끌어 올리고 회사와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아 질 수록? 회사의 성장 가능성은 커지는 것일 것이다.
기업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 이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