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에 이어 여름 과일 종류와 주요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여름~!! 하면, 어릴적 시골 마루에서 가족들과 둘러앉아 먹었던 참외와 수박이 생각이 나는데요.. ^^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에는 여름과일처럼 좋은 것도 없지 싶습니다. 때로는 지치는 여름이지만, 과일 먹고 힘~!! 내자고요~ +_+
우선, 여름과일의 주된 특징은 대부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여름철 올라오기 쉬운 몸의 열을 내리는데 좋기 때문에 더위를 식히는 데에는 제격 입니다. 대표 여름 과일 종류로는 수박, 참외, 자두, 복숭아, 살구 등이 있습니다.
1. 수박은 수분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대표 여름 과일이죠..
여기에, 칼륨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수박은 이뇨작용이 강한 과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숙취해소와 더불어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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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
보통, 과육만을 먹는데, 껍질을 잘 씻은 후에 달여 먹게 되면 신염과 당뇨병에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까요.. 껍질도 한번 활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2. 참외에 대해서는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일 중에서는 가장 영양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참외는 다른 과일들에 비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칼륨과 비타민C가 많아 피로회복에 좋고 수박과 마찬가지로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외의 경우에는 말린 것을 한약제로 사용할 만큼.. 유용한 과일이기도 하니까요.. 영양소가 없다는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에는 3. 자두가 한창 나오고 있죠.. 자두는 비타민C와 더불어 베타카로틴 성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노화방지와 피부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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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
자두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변비예방 효과도 있는 펙틴이라는 고유의 성분이 많은 양 함유되어 있어서 참 좋죠..
피부에 좋은 과일로 4. 복숭아 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죠.. 복숭아는 여러 비타민이 골고루 많은 양 함유되어 있고 수분도 풍부해 피부에 가장 좋은 역할을 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다만, 복숭아의 경우에는 장어와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기름진 음식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어와는 아주 상극이죠..
마지막으로, 5. 살구는 여름 과일 종류 중에서 가장 많은 비타민A(100g당 297ugRE)와 베타카로틴(100g당ㅇ 1,784ug)가 함유되어 있는 과일입니다. 비타민A는 저번 포스트에서도 소개를 해 드렸다 싶히.. 일명 회춘 비타민이라고 해서, 체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데 좋은 과일입니다.
여름과일의 주된 특징은 그 성질이 차다는 것과 더불어.. 칼륨이 풍부한 과일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성질이 차다는 이야기는.. 평소, 몸이 찬 분들이 과다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미가 되고, 또한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을 경우에는 배탈이 날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따라서, 여름과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합니다. 특히, 수박과 같이 한번 먹으면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을 유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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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여름과일들에 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물론.. 우리 몸의 과다섭취된 나트륨을 체외로 효과적으로 빼 주는 훌륭한 영양소이기는 합니다만.. 칼륨혈증 이라든지..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분들은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소금이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면서도 과다섭취할 경우에는 좋지 않듯.. 칼륨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수박, 참외는 여름과일 중에서도 칼륨의 함유량이 높은 과일에 속하니까요.. 이 부분도 염두해 두시고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오늘은, 여름 과일 종류와 주 특징.. 그리고,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지치기 쉬운 여름~!! 적당한 운동과 적절한 과일 섭취로.. 다들 건강하게 힘든 여름~!! 이겨 내시길.. 바라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이도록 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