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습관 10가지

오늘은,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습관 10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암은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죠..

암이라는게 한번 발병하면 생존을 위협하는 질병이고, 또한 후유증도 깊게 남는 질병이니까요.. 평소 좋은 습관을 갖추어 나가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 암 예방 식습관 다섯가지

 

첫번째,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한다.

 

짜고 매운 음식은 위암과 대장암의 발병률을 높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위암과 대장암의 발병률도 높은 편입니다.

 

두번째, 탄 음식과 조금이라도 부패한 음식은 피하자!

 

음식이 타게 되면,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함유량을 높입니다.

따라서, 탄 음식이나 훈제한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부패한 음식에 흔히 나타나는 곰팡이에도 강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생성되니까요, 조금이라도 부패했다면? 버리도록 합니다.

 

세번째, 채소류를 풍부하게 먹는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변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하여 대장암의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채소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이러한 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네번째, 항암 비타민 A, C, E를 챙긴다.

 

비타민은 소량이지만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을 하는 비타민이죠..

 

그 중에서도..

 

A, C, E 비타민은 항암효과가 있는 비타민으로, 평소 해당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게 좋습니다. 비타민제 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먹는게 좋으며 비타민A는 당근 및 시금치류에 C는 과일류에 E는 견과류에 풍부합니다.

 

다섯번째, 골고루 먹는다.

 

어린이만 골고루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암 예방을 위해서는 성인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어느 음식이나 작용과 반작용이 있으며, 어느 음식에나 항암 물질과 발암물질이 공존합니다. 편식하게 되면 해당 발암물질의 농도가 높아져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죠..

 

하지만,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음식들 간의 항암 및 발암 물질이 서로 상쇄되어 발암의 확률을 낮추게 됩니다.

 

 

 

• 암 예방 생활습관 다섯가지

 

첫번째, 금연은 암 예방의 가장 핵심!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죠, 암에는 약 50여 가지의 강력한 발암물질과 4천종이 넘는 유해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어떤 좋은 식품을 먹더라도 금연만큼 확실한 암 예방 방법은 없습니다. 당장 끊기 힘들다면? 최대한 흡연량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끊는 쪽으로 방향을 잡도록 합니다.

 

두번째, 비만은 암을 간접적으로 유발한다.

 

비만인 사람이 직접적으로 암을 유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정 체중을 벗어난 경우에는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암을 유발하는 지방질의 너무 과한 섭취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비만은 큰 적입니다.

 

세번째, 술은 적당히!

 

식도암은 흡연과도 관련이 있지만 술과 더 강한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물론..

 

술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보고도 많지만, 이러한 적당히라는 것이 우리 생각 이상으로 적은 양입니다.

소주로 따지면 1잔 정도밖에는 되지 않죠..

 

술의 양은 가급적 줄이고, 연속해서 먹지 않도록 합니다.

 

네번째, 적당한 운동과 태양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죠..

면역력이 약해지면? 당연히 질병의 발병 확률은 높아지는 것임으로,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이도록 합니다.

 

또한, 피부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과한 자외선 노출임으로, 태양광은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너무 적은 태양광 노출은 비타민D의 합성에 악영향을 줌으로.. 적당한 노출은 필요합니다.(하루 30분 정도)

 

다섯번째, 여성암은 청결과도 관련이 있다. 항상 깨끗히!

 

여성암인 자궁경부암은 신체 청결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청결에 좀더 신경써야 하며, 목욕과 샤워를 가급적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오늘은..

 

암 예방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암이라는게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질병이죠.. 다른 질병처럼 외부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세포가 변이되어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암 예방이 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한~!! 일상.. 만들어 가시길.. 바래 보면서, 오늘 포스트..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