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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오늘은, 회계에서의 '역사적 원가주의'와 '현행원가' 그리고, '현재가치' 및 '실현가능가치'의 개념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이러한 회계 요소의 측정 기준에 대한 부분은 회계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개념이죠..

어찌보면  회계를 다루는데 있어서,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따분한 부분이고.. 또, 처음에는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니까요.. 이런 부분이 있다~!! 라는 점은 항상~ 밑에 깔고 접근해야 겠습니다.

 

 

 

• 역사적 원가주의 및 현행원가 기준

 

회계 요소를 측정하는 기준 중에 가장 처음 나오는 말이 역사적 원가주의라는 말입니다.

역사적 원가주의라는 말은, 과거에 취득 혹은 부담한 댓가를 그대로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들어, 자산을 취득할 때에는 과거에 자산을 취득한 댓가로 지불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으로 표기해야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마찬가지로 부채의 경우, 부채를 부담하기로 한 시기의 대가로 실제 받은 금액을 표기합니다.

 

회계문서는 역사적 원가주의 관점에서 작성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현행원가를 존중해야 합니다.

 

즉..

 

자산의 경우 현재 취득할 경우, 현재시점에서 지불해야 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으로 표기되어야 하며..

부채의 경우, 현재시점에서 부채를 청산하는데 필요한 현금 등으로 할인하지 않은 금액으로 표기되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예전에 샀던 가격 그대로 적용하면 안되는 것이죠..

지금가격과 현재 가격은 분명히~ 다를 테니까 말이죠.. ^^

 

이러한, 역사적 원가주의와 현행원가 원칙 외에도 현재가치와 실현가능가치 가치를 기준으로 회계요소는 측정되어야 합니다.

 

 

 

• 현재가치 기준, 실현가능가치 기준

 

회계요소가 현재가치 기준으로 측정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20년 뒤 100만원이 실제 회계에서는 10만원, 20만원으로 측정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죠.. 따라서, 현재 내가가진 100만원과 20년 뒤의 100만원은 명목가치는 같아도 실질가치는 다릅니다.

즉, 현재가치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본래의 실질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만일..

 

영업성과로 미래에 창출될 금액이 있다면? 이 역시 현재가치 기준으로 측정해서, 과장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하나 회계요소 측정의 중요 기준 중 하나는 실현가능가치 기준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사례로 역사적 원가주의 관점으로,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팔 때에는 똥값(?)이 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죠.. -_-

 

역사적 원가주의 관점으로만 접근한다면? 실제 자산이 과대평가 되거나 부채가 과소평가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현가능가치 기준'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자산을 기준으로 본다면..

 

실현가능가치 기준이라는 말은 결국 청산가치라는 말과 동의어 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역사적 원가주의와 현행원가 등.. 회계요소의 측정 기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소 용어가 난해한 측면이 있지만, 회계를 시작하시는 단계라면, 이러한 기준이다~~ 라는 정도만 염두해 두시고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지나다 보면 이해가 가능한 용어들 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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