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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오늘은, 간단한 회계 상식 이야기로.. 자산 자본 차이에 관해 알아볼 텐데요..

 

전공자들이 아닌 분들은 회계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회계라는 분야 자체가.. 기업활동은 물론이고 일상을 숫자로 쉽게 표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따라서..

 

회계에는 상식이 관통하고 있으며.. 회계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식에 준하여 접근하는 것도 회계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회계의 기본중에 기본은? 역시.. 자산, 자본, 부채 이 세가지 요소에 대한 부분일 겁니다. ^^

 

 

 

• 자산 자본 차이! 그리고 부채!

 

일상 생활에서 자산은 재산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죠..

회계에서는 어떨까요? 회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산은 기업의 재산과 같은 말이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의미와 같습니다.

 

이러한 자산이 꼭~ 내가 가진 돈일 필요는 없습니다.

아파트를 사더라도 내가 가진 돈에다가 일정금액의 대출을 받아 사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죠..

 

따라서, 재산(자산)은 결국.. 내가가진 돈(자본)에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부채)를 합한 것이 됩니다.

 

회계적으로..

 

모든 자산의 합과 모든 자본 및 부채의 합이 같다는 공식(자산 = 자본 + 부채)이 이렇게 성립을 하는 것입니다.

기업도 기업 고유의 자본과 빌린 돈을 합쳐 자산을 구성하는 것이죠..

 

회계는 복식부기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으로.. 왼쪽면(차변)에는 자산의 하위 계정들을 넣고 오른쪽 면(대변)에는 자본과 부채를 기입합니다. 좌우(차대변)는 결국 같은 금액을 가지는 것이죠..

 

이것이 회계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 됩니다.

 

 

 

• 자본과 부채의 차이

 

이에따라 자본을 순자산이라고 지칭 하기도 합니다.

즉, 순자산은 전체자산에서 기업 고유의 자산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결국 자본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부분은.. 자본과 부채의 차이 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자본은 기업 고유의 돈.. 부채는 빌린 돈.. 이런 차이점이 있죠..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떤 자산을 늘리는게 좋을까요? 당연히 자본입니다. 자본은 빌린돈이 아니라 자신의 돈이기 때문이죠..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 대출금이 많은 것 보다는 내 돈이 많은게 대출이자 부담도 적고 자산에 대한 소유 리스크가 적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죠..

 

기업은..

 

자금조달을 두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는데, 바로 자본을 늘리는 방법과.. (주식 발행, 자본 증가)

채권을 발행하여 은행이나 일반 투자자들을 통해 돈을 빌리는 방법(채권 발행, 부채 증가)이 있습니다.

 

기업의 회계지표가 건전해 지기 위해서는..

주식발행을 통하는게 좋으나.. 기업의 지배구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반면, 채권을 발행하면, 기업의 지배구조와 상관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나, 기업의 재무구조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자산 자본 차이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주 심플한 개념이지만.. 동시에 가장 중요한 개념이 바로 자산 자본 부채라는 개념이니까요..

회계에 대해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개념은 명확하게 정리하시고 접근하시길.. 권해 드리면서, 오늘 포스트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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