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돈'이라는 넘은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죠..
평생 관심사 돈~ 하지만,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하면서도..
정작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화폐의 본질과 특징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에요.. ^^
화폐는 단순히, 약속에 불과합니다.
힘들게 벌어서 득템(?)하는~!! 너무 소중한 우리의 돈이지만~ 화폐는 생각보다 쉽게,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쟁과 같은 급박한 사회환경에 처하게 되면..
금융자산 위주로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순간에 몰락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동산에 집착하는 이유도..
역사적 경험치에 의해, 본능적으로 금융자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서라는 설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채권, 화폐 등으로만 자산을 구성하고 있다면, 적절한 부동산 자산도 섞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물가상승이 일어나는 시기라 정의내릴 수 있고~
디플레이션은, 화폐가치 상승으로 인한 물가하락이 일어나는 시기라 정의내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경제에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어느쪽이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보통은, 인플레이션 상황에 놓이게 되나..
일본과 같은 특수한 경제 및 사회적 상황에서는 디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에서의 디플레이션 상황은.. 심각한 정도도 아닐 뿐더러,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저하.. 그러인한 화폐사용감소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지.. 화폐의 본질적인 측면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화폐는, 그 특성상..
시장에 끊임없이 공급되고,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당연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플레이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상황 하에서 금융 및 재테크 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말 자체가 화폐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가지수에 대해 예민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가가 3.5% 올랐다는 것은 내가가진 화폐자산의 가치가 3.5% 하락했다는 말과 같은 말인 것입니다.
따라서, 금융자산은 절대로 실물로 소유해서는 안되고.. 끊임없는 순환을 시켜, 그 가치를 보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 됩니다.
최소한 물가상승률 만큼의 자산이 자산 자체의 투자와 저축만으로도 확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과 같은 저금리 시대의 도래는, 이러한 자산가치의 보존이 재테크의 가장 큰 화두가 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저축은 안전을 도모하며 자산을 지키는 개념이지.. 절대로, 자산을 키워가는 개념이 아닌 시대이며..
저축만으로는 우리의 자산을 불려가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최근의 펀드투자등과 같은 위험상품의 전성기가 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축만 하고 계신가요? 투자도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