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속이 뒤집어 졌다. 늦잠을 자서 지각까지.. ㅜㅜ
어머니에게 아주 마~~~니 혼났다능..;;
일찍 들어와야 하는 날인데.. 늦게 들어온 데다가.. 술까지 떡(?)이 되어서리.. 아침까지 겔겔~ 거리고 있으니..
어머니가 많이 미웠나 보다..
나는 술먹은 다음날이면, 누룽지를 먹는다~ 쿄쿄
굶지는 않는 대신에.. 누룽지를 물에 넣고 끓여 먹는다..
"엄마~~ 속쓰리다" 누룽지좀..
"옛~ 요거먹어라" 라면서 끓여 주신 누룽지..
와... 디게 많다.. ㅡㅡa
양을 보고.. 엄마가 화가 많이 났음을 느꼈다능..;;; 어머님 왈~ 남기지 말고 먹어~ ㅡㅡ+
꾸역꾸역 다 먹고.. 느즈막히 집을 나섰다..;; ^^;
엄마~ 담에는 일찍 들어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