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대보험 요율표를 올려보고 4대보험 계산기를 소개드려 볼까 하는데요..
저도 4대보험 실무를 하지만..
4대보험은 주관하는 공단이 서로 달라서 조금은 번거러운 면이 있죠..
그래도, 몇년전 통합징수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업무의 편의성은 좀더 좋아지긴 했습니다. ^^
4대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 국민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렇게 네가지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여기서,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내는 보험은 아닙니다. 전액 사업주 부담부분으로 근로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산재를 제외한 나머지 4대보험 요율표를 올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산재의 경우에는 업종의 종류별로 기본요율이 다르고..
또한 같은 업종이라 하더라도, 기존의 산재발생 여부와 무사고 기간에 따라 적용 요율이 달라집니다.
광업과 같은 업종(실제 가장 높은 요율이 적용되는 산업군)은 사고가능성이 높은 위험직군임으로 높은 요율을 적용해야 하고.. 일반 봉제업 같은 경우에는 낮은 요율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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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이러한 요율증가의 가능성 때문에, 회사에서는 산재처리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액도 올라가고, 향후.. 안전에 대한 정부차원의 감사를 받을 가능성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래도, 산재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는 누려야 겠죠? 사업자 동의 없이도 산재는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
현재, 정부에서는 4대보험에 관한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트명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로 이용하시는 검색포털에 '4대보험'이라고 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 검색 후 접속한 다음..
중앙 좌측 하단의 '4대보험 모의계산'
각 4대보험 별 금액 입력 후 계산
산재보험료의 경우에는 따로 계산해 봐야 하는데요.. 화면 하단의 '산재보험료 모이계산 버튼 클릭'
본인 회사의 요율을 찾은 다음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4대보험 요율표와 4대보험 계산기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4대보험이 아까워도..(특히, 어마어마하게 떼가는 국민연금!! -_-)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도이니까요.. 너무 아까워하지 말자고요~
뭐.. 잘 운영하고 못하고를 비판하는 것은 필요하겠지만, 존치 자체에 대한 논쟁으로까지 발전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