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있어서 매매시점을 잡고 매도시점을 잡는것은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의사결정이다.
이럴 때, 단순히 주가지수만 바라보며 판단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주식 보조지표를 활용하는게 바람직하다.
주식 보조지표에는 크게 추세, 변동성, 모멘텀, 시장강도 지표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여기에 따라 여러 세부 지표가 있다.
오늘은..
이러한 주식 보조지표의 종류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아보고..
그 중에서 몇몇.. 중요한 지표에 대해 짚어보도록 한다.
[추세지표]
- 이동평균선, MACD, MACD 오실레이터, DMI, MAO, Privot Line, Parabolic Sar
[변동성 지표]
- ATR, 불린저벤드, Envelope, Keltner Channels
[모멘텀 지표]
- 이격도, P&F, 투자심리선, 삼선전환도, AB Ratio, Mass Index, Price 오실레이터, RSI, 스토케스틱,SONAR, TRIX
[시장강도 지표]
- 거래량, OBV, 거래량 이동평균선, EOM, MFI, Volume 오실레이터, Volume Ratio
1. MACD는 추세 분석지표의 대표적인 주식 보조지표로..
이동평균선이 주가에 후행하는 단점을 보완하여, 최근 주가에 좀더 가중치를 주어 표시한 보조지표다.
MACD는 시장의 추세는 물론, 매매시점을 잡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지표다.
주식시장은 결국, 시장참여자들간의 심리의 줄다리기이다.
이것을 지표화 하여 만든 모멘텀 지표가 바로 2. 투자심리선이다.
투자심리선은 매우 간단하다.
즉.. |
최근 10일 동안 7일간 주가가 상승했다면 70%, 3일간 상승했다면 30%이다.
투자심리선을 활용할 때에는.. 75% 이상이면 과열되었다고 보고 매도의 관점에서 종목을 살피고, 25% 이하인 경우에는 지나친 침체권이라 보고 상승을 염두해 두고 보는 것이다.
투자심리선은 단순히 하락과 상승의 가능성을 볼 뿐.. 추세를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으로..
단기 투자를 위한 보조지표로 사용하거나, 추세적으로 상승기에서 매매 시점을 잡는 지표로 활용하는게 좋다.
3. OBV는 시장의 강도를 단적으로 살필 수 있는 직관적인 지표로..
일정한 날을 기준으로 주가 상승일의 '거래량'을 더하고 하락일의 거래량은 빼서 그래프를 그린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해당 종목의 상황이 현재 매집위주인지 분산 위주인지이다.
오늘은.. |
간단하게 주식 보조지표에 대해 알아봤다.
밑에서 설명한 보조지표에 없다고 해서, 설명하지 않은 지표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단적으로, 스토케스틱 같은 지표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중요한 보조지표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내용이 다소 복잡해서 뺐을 뿐이다.
그럼,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성공적인 투자생활!!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 가져 보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