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가치주를 찾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여러 보조지표들이 있지만..
오늘은, PSR(주가순매출액비율, Price Sales Ratio)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원래.. |
저평가된 주식을 찾을 때는, PSR 보다는 PER, EPS, PBR 등의 지표가 더 자주 활용이 되기는 하지만..
상장된지 얼마 되지 않는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을 평가할 때에는 PSR이 더 유용하다.
이익이 아닌, 매출액을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PSR이기 때문이다.
PSR은 주가를 1주당 매출액으로 나누어 구한다.
비율임으로.. 통상 0~10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나타나게 된다.
주가가 높거나 매출액이 적다면, 당연히 이 비율은 높아질 것이고..
반대로 주가가 낮거나, 매출액이 크다면 이 비율은 낮아질 것이다.
따라서.. |
PSR은 낮을 수록 좋은 것이며..
낮을 수록 해당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가와 매출액 자체가 너무 낮은 경우에는 큰 의미가 없다는 점은 알아둬야 한다.
일정한 규모는 필요한 것이니 말이다.
또한.. 매출액이 큰 기업이, 꼭~ 이익도 높은 것은 아니다.
저평가주를 찾을 때에는 PER, PBR 등의 지표를 우선 고려하는게 더 낫다.
PSR은 보조적인 지표로 활용하길 권한다.
다만..
비록 PER, PBR 등의 수치가 좋지 않아도.. PSR의 수치가 좋다면(낮다면) 향후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절대적인 매출액이 높다면, 향후 이익전환의 폭도 커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통상.. |
PSR은 1.5 미만이면 아주 훌륭한 것으로 여겨지고.. 3미만은 보통, 그 이상은 좋지 않은 비율이 된다.
간혹, PSR이 6인 기업들도 있는데.. 이런 기업은 가능하면 매매하지 않기를 권한다.
그럼, 모~~든 개미투자자들이..
성공적인 투자생활~!! 만들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래 보면서, 오늘 주가순매출액비율 관련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