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을 스마트폰으로 하는 기능인 모바일 핫스팟 기능에 대해 알아보죠..
이제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이 뭔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고 또 일상에서 알차게~ 잘 활용하는 분들이 많지만 처음에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조금은 낯설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놀라운 기능으로 다가온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3G 시절에는 워낙 스마트폰의 인터넷이 느려서 노트북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에는 다소 한계가 있기는 했습니다.(그래도 블로깅을 하기에는 충분했죠.. ^^) 하지만 LTE가 되고 나서는 아주 훌륭한 기능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선 인터넷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 각 가정에 들어오는 유선인터넷이 의미가 없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런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어느 기기에서든 연결이 무리없이 되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입니다.(뭐.. 지금도 가능합니다. 데이타를 무한으로 쓸 수만 있다면 말이죠.. -_-)
아무튼..
서두가 길었는데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사용하려면? 우선, 스마트폰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노트북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결국 스마트폰의 자원을 빌려 사용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이를 허용해야 하며 가장 먼저 설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조사들 기기마다 인터페이스는 다소 다르지만 모바일 핫스팟 기능은 전부 있습니다.(아이폰에도 있습니다.)
설정 > 연결의 테더링 및 모바일 핫스팟 > 모바일 핫스팟 > 상단의 활성화 버튼 터치~!
확인 > 이제 기기명과 비번을 확인해 둡니다. 비번은 대소문자를 구분함으로 이에 맞춰 노트북에서 비번을 넣으셔야 합니다.
이제 노트북으로 와서, 와이파이 설정 메뉴 > 스마트폰 연결 디바이스 이름 클릭 > 비번 입력 > 연결 완료!!
연결이 되면 내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해당 노트북이 연결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죠.. ^^
오늘은 노트북 와이파이를 스마트폰으로 쓰는 기능인 모바일 핫스팟 기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와이파이가 안뜨는 곳에서는 이런식으로 많이들 사용하시죠.. 저같은 경우에도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어려운 지방의 특정 지역을 다닐 때에는 이런 식으로 스마트폰 인터넷을 활용해 간단한 작업을 노트북에서 하고는 합니다. 매우 유용한 기능이 바로.. 모바일 핫스팟 기능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쓸데없이(?) 너무 많은 웹페이지를 본다거나 결정적으로! 동영상 등을 볼 때에는 데이타가 쑥~쑥~ 빠져나가니까요.. 이 부분은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뭐.. 무제한 데이타를 사용하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말이죠..(저는 한달 꼴랑.. 2G짜리 요금제라서 살떨린다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