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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오늘은 국어 9품사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하는데요..

 

제가 블로그에 문법 카테고리를 새로 만든 것은 저 역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라는 1인 매체를 운영하면서, 좀더 우리말을 잘 알아야 겠다는 목마름이 생기네요..

 

물론, 블로그라는 매체가 형식 등에 있어서 자유롭기는 하지만, 가급적 정확한 언어로 글을 발행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부족하지만, 공부해 나가는 과정을 기록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오늘부터 종종 국어 문법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어 9품사 종류

 

영어에는 8품사가 있고 국어에는 9품사가 있죠..

 

그렇다면 품사란 무엇일까요? 품사란 단어를 그 기능과 형태 그리고 의미 등에 따라 공통된 것들로 모은 갈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국어 9품사 종류에는 아래의 것들이 있습니다.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조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여기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능을 묶어, 체언, 용언, 관계언 등으로 나눕니다.

 

- 체언 : 명사, 대명사, 수사

- 용언 : 동사, 형용사

- 관계언 : 조사

- 수식언 : 관형사, 부사

- 독립언 : 감탄사

 

용언과 관계언의 경우에는 어미가 붙어서 단어가 변화하게 되는 방식으로 쓰이죠..

 

 

• 체언, 용언의 역할

 

1. 체언의 경우 국어 문장 속에서 주어 또는 목적어의 역할을 하는 국어 9품사 중 세가지 종류를 묶어 놓은 것입니다. 바로 명사, 대명사, 수사죠.. 체언이라는 말이 붙은 것은 문장의 핵심을 이루는 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수사는 '수'를 의미합니다.

 

2. 용언은 체언을 설명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를 가다" 라고 했을 때 가다는 동사로서 목적어와 주어의 서술어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형용사 역시 체언을 서술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나머지..

 

관계언이나 수식언 그리고 독입언 역시 기능에 맞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수식언의 경우 관형사가 체언을 꾸미는 것, 부사가 용언을 꾸미는 역할로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독립언의 경우 따로 독립적으로 쓰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말이죠..

 

오늘은, 국어 9품사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봤는데요.. 품사에 대해 이야기 하니 학교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

 

예전에는 국어를 나름 잘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새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만큼, 좀더 아름다운 우리말을 잘 써야 겠다는 사명감도 갖어 보게 됩니다. ^^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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