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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란 한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밝고 어두운 정도를 의미한다. 명도가 높다는 것은 우리가 느끼기에 밝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명도가 낮다는 것은 어둡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색채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명도란 무엇인지.. 개념정도는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특히, 포토샵을 다루는 분들이라면 말이다.

 

색을 이루는 요소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바로 명도(Brighness, Value), 채도(Saturation), 색상(Hue) 이다. 당연히.. 모두다 포토샵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포토샵 명도 조절은 어떻게 할까?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두가지만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좌측이 원본이고 가운데가 원본대비 +20의 명도(Brightness), 우측이 -20의 명도 적용 사진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Image -> Adjustment -> Brightness/Contrast 메뉴가 있다.

포토샵에서 명도를 사용할 때에는 보통 대비효과(Contrast : 밝고 어두움의 편차)를 함께 사용함으로 두가지 메뉴는 함께 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명도는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즉, 원래의 사진 대비 명도수치를 조정하는 식이다.

 

 

두번째 방법으로 Levels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메뉴는 이미지 전체의 명도를 나열하고 여기에 양 끝과 함께 중간명도치를 줌으로서 좀더 다양한 형태로 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이다. 그 밖에도 좀더 고급화된 기능으로 Levels 메뉴 밑에 있는 Curves 메뉴가 있다.

 

이 세가지 명도조절 메뉴는 포토샵에서 가장 자주쓰는 메뉴이기도 하니 잘 익혀둘 필요가 있다 하겠다. 사진을 보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보정법이 바로 명도를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Levels를 활용해 명도를 조절한 사진

 

 

오늘은, 명도란 무엇이고 포토샵 명도 조절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다.

 

명도란 색의 세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로 밝고 어두운 정도를 표현하는 것! 이것이 오늘 포스트의 핵심 되겠다. 이러한 색에 대한 기초개념을 가지고 포토샵에 접근한다면, 좀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그리 생각해 본다.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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