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토샵 사진축소 방법 두가지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우선, 포토샵 사진축소나 확대 기능을 활용하기 이전에 알아둬야 할 점은.. 포토샵의 사진크기 조정은 축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진의 확대역시 가능하기는 하지만, 벡터이미지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이미지의 경우에는 이미지가 확대되면서 사진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특징을 갖습니다. 한번 축소하면 원본의 질 그대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이에요..
따라서, 포토샵으로 사진을 축소하기 이전에 원본파일을 따로 보관해 두시고 복사본으로 작업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미지 불러오기 : Ctrl + O
Image => Image Size
width 또는 Height 사이즈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Pixels 단위에 익숙해 지시는 것을 권하고 싶지만 Pixels 단위가 싫으시다면? 사이즈 입력 옆 드롭다운 단추를 눌러 cm 등의 단위를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입력칸 옆에 연결고리 모양이 있죠.. 이는, 가로와 세로를 현재의 비율에 맞춰 함께 조절한다는 의미로 가로 사이즈를 축소하면 원본비율대로 세로 사이즈가 조절됩니다.(반대도 마찬가지) 이 기능을 없애려면? Image Size 창 하단 세개의 체크박스 중 Constrain Proportions 메뉴를 체크 해제 시키면 되겠습니다.
다음, Canvas Size 메뉴 입니다. 마찬가지로 Image => Canvas Size
역시, 마찬가지로 Width와 Height 수치를 변경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Image Size 메뉴와는 다르게 가로와 세로 수치를 각각 입력하셔야 합니다.
Image Size 메뉴와 다르게 Canvas Size 메뉴에는 Anchor 메뉴가 세부메뉴로 있죠.. 이는, 어느 부분을 자를 것인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Canvas Size는 Image Size 메뉴와 다르게 원본의 이미지 중 일부를 잘라내 사진을 축소하는 메뉴이기 때문이죠..
언듯 감이 안잡히신다면? 아래의 예를 보면 느낌이 확~~ 오실 겁니다. ^^
아래는 Image Size 메뉴를 활용한 예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Canvas Size 메뉴를 활용한 예죠..
똑같은 크기로 잘랐지만, Image Size는 원본의 이미지 모두가 나오게 잘라낸 것이고 Canvas Size 메뉴는 원본의 이미지는 그대로 놔 둔채 상하좌우중앙 중에서 일부를 잘라낸 것입니다.
오늘은 포토샵 사진축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기본적인 기능이고 자주 활용하는 기능인 만큼 단축키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두 메뉴의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한번 축소한 이후에 원본을 대체하여 저장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다는 점!! 입니다. 반드시 원본은 따로 보관해 두신 채로 사진의 축소 기능을 활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