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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오늘은,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통밀의 효능에 대해 소개드려 볼까 하는데요..

 

우리가 밀을 소비하는 행태는 대부분 가루를 내어 밀가루의 형태로 빵 등을 통해 섭취합니다.

그러나, 밀이 가진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긍정적인 효능을 온전히 체내로 섭취하려면? 통밀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죠..

 

백미보다 현미가 몸에 좋듯.. 밀 역시, 통밀로 섭취하는 것이 우리 건강에 이롭습니다.

 

 

•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통밀을 먹어보자!

 

통밀은 한방이나 양방 모두에서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인정하는 곡물입니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와 유사한 화병을 가라 앉힌다 하여 예로부터 통밀을 넣은 탕약을 처방 하기도 했죠.. 한방에서 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그것은 밀이라는게 2모작으로 재배되는 곡물로 추운 겨울의 기운을 머금고 자라며 재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화병.. 즉, 스트레스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통밀의 형태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그것은, 밀을 가공하여 가루를 내게 되면 그 성질이 따뜻한 성질로 바뀐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양방에서도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통밀을 꼽는데요..

 

통밀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활성산소 제거에 좋은 토코페롤(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토코페롤은 음식으로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의 일종으로 밀의 배아에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밀을 가루를 내게 되면 배아가 제거되기 때문에 토코페롤의 섭취가 제한됩니다. 한방과 양방 모두에서 밀가루 보다는 통밀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죠..

 

밀가루 음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밀.. 그 중에서도 통밀은 스트레스 해소를 비롯해, 정장작용, 항암작용,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이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다만!! 가능하다면, 통밀의 형태로 섭취하시길 권하고, 또한..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우리밀을 활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 그날 제분한 밀로 만든 빵을 권장하는 유럽

 

밀가루는 보관상태만 잘 유지되면 유통기한이 길어 전 세계적으로 수출입이 활발한 식재료 중에 하나죠..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빵은 대부분.. 이러한, 수입산 밀가루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우리밀을 활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밀의 경우 제분한 순간부터 공기중 유해물질과 만나 영양소가 급속히 소실되며 좋지 않은 성분들이 생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입산 흰 밀가루는 그야말로 전분 덩어리일 뿐 더도 덜도 아닌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밀의 특성 때문에..

 

빵이 주식인 유럽에서는 제빵을 하기 직전 제분한 밀가루를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날 제분한 밀가루가 빵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몇달씩 산 건너~ 물 건너~ 오는 수입 물가루 대신에, 조금 비싸더라도 우리밀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우리밀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많이 비싼 데다가 생산량 자체도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통밀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가급적 통밀을~! 활용하고, 또한 가능하다면 국내산 밀을 섭취하시라는 말씀.. 마지막으로 강조해 보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일까 합니다.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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