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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일상의 창고

오늘은 아기 울음 달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 이야기는 신생아를 기준으로 한 것임으로 이를 참조해서 금일 포스트를 확인하길 권한다.


아기 울음을 달랠 때 잘못된 방식으로 달래는 것을 넘어서서 위험하게 달래는 분들을 종종 본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이를 위로 치켜 올리면서 살짝 던지듯 하는 방식.. 이러한 행동들에 아이들은 웃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바람직한 아기 울음 달래는 방법은 아니다.


아이는.. 특히, 신생아의 경우에는 너무 심하게 흔들 경우 뇌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 중 하나이다. 잘 달래진다고 해서 이렇게 아이를 심하게 흔드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 줘라!


신생아 울음 달래는 방법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해 주는 것이다. 아이는 울음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아직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


아이가 울면 부모는 마음이 급해진다.


그리고.. 때때로 심하게 울면 걱정이 되거나 짜증이 나기도 난다. 그러나, 이는 당연한 것으로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어 할 필요는 없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진화과정에서 울음이라는 소통수단을 개발해 냈고 아이들의 울음 소리는 어른이 가장 잘 들을 수 있고 가장 짜증나게끔(?) 발달한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면 좀더 마인드 콘트롤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무튼..


아이가 우는 이유는 크게 아래의 것들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 배가 고파서.

- 졸려서.

- 기저귀가 젖어서.

- 아파서.


배가 고프면 수유를 하고 졸리면 안아서 재우면 된다. 기저귀는 갈아주고 아픈 것 같다면 체온을 재 보자. 뭐.. 지극히 당연한 부분이고 특별히 아기 울음 달래는 특효의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모가 해 주면 울음은 그치게 되어 있다.


다만..


초보맘들의 경우에는 이런 것들을 제대로 알아내기 힘들다. 배가 고픈지, 졸려서 그런지 등을 처음에는 구분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는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록 아이의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은 줄어든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원하는 것들을 인지할 수 있는 만큼.. 듬뿍~!! 사랑과 관심을 쏟도록 하자.



• 100일 전에는 무조건 안아줘라.


그런데, 위의 이유들 외에도 신생아 시절에는 아무런 이유없이 울기도 한다. 이런 경우 참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해 줄 필요는 없다.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운다고 젖을 물리거나 분유를 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아이는 10달 동안 어두운 곳에서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했다. 그런데, 갑자기 밝은 곳으로 나왔다. 아직 안구의 초점이 맞지 않아 제대로 보이지 않고 흐리멍텅한데 손을 휘휘 내 저어도 닿는 곳은 없다. 소리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소리들..


당신이라면 두렵지 않겠는가?


아이가 별다른 이유 없이 우는 이유가 이런 것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아이를 열심히 안아주고 끊임없이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혹자는 너무 많이 안아주면 버릇이 잘못 든다고 이야기 하는 어른도 계신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최소 100일 전까지는 최대한 많이 안아 주는게 아이의 안정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잘못된 버릇 따위..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안아주도록 하자.

Posted by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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