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돼지의 '간'.. 어르신들은 참 좋아하신다. 이러한 동물의 간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우선, 간 자체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체력을 높여주는 훌륭한 식품이다.
몸이 허한 사람이라면? '간'을 즐겨보자~!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으니, 적당히~~ 먹도록 하자.
간에는 비타민A, B12, C, 철분,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과일이 아닌 동물성 간에 비타민C가 들어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_+
아무튼, 이러한 영양소들은 체력을 키우는데 좋고, 간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빈혈환자들의 경우 철분과 엽산의 섭취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간에 들어 있는 철분과 엽산은 일반 식물성 보다 흡수율이 높을 뿐더러, 간 내에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있고, 또한 적혈구를 만들어 내는데 필수적인 비타민B12도 들어 있다.
빈혈에는 최적인 음식이 바로 동물의 '간'이다.
하.지.만~!! 과유불급.. 너무 많이 먹으면 철분은 체내에 쌓이므로 좋지 않다.
주 1회 미만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그보다 자주먹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인 섭취량을 다소 낮추는게 좋다.
참고로, '간' 중에서도 비타민A는 닭, 돼지, 소의 순서로 많이 들어 있고..
철분의 경우에는 돼지, 닭, 소의 순서로 많이 들어있다.
철분의 경우.. |
돼지의 간이 소의 간보다 3배가량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체력을 키우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간~!!
적절하게 잘~~ 활용해서, 건강을 지켜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