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지식과 일상의 창고

소고기는 부위별로 활용도가 조금씩 다르죠..

 

이는 소고기의 부위별로 운동량이 달라 부드럽고 질긴 정도가 서로 다르고 지방질 함량도 달라 고소한 맛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 설깃살은 활용하기 애매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는 상위 분류로 10가지로 나뉘고, 세부적으로도 다양한 부위가 존재를 하죠..

소 설깃살은 소의 뒷다리 부위인 사태 윗쪽에 자리한 설도의 한 부위입니다. 뒷다리 넙적다리를 구성하는 근육이 바로 설도이며, 설도 중에서도 배와 가장 가까운 부위가 바로 소 설깃살 입니다.

 

설깃살의 경우, 설도 부위 중에서 가장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운동량이 집중된 부위는 보통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질긴 특징을 가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지방질이 포함되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 위한 구이용 보다는 다른 용도로 주로 활용되는 부위입니다.

소 설깃살은 주로 찜요리나 국거리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죠..

 

천대받는 소 설깃살 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질이 적은 부위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맛은 좀 떨어지더라도 설깃살을 선택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나름 씹는 맛도 매력적이죠..

 

또한, 다른 부위에 비해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고.. 윗등급 설깃살의 경우에는 구이용으로도 먹을만 하기 때문에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맛에~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다는 생각으로~ 입안의 즐거움의 강도를 조금 낮추고 설깃살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Posted by 노을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일상
건강
경영
경제
여행
리뷰
법률
세금
직장
문법
재테크
포토샵
기타정보
인터넷IT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