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요즘 많이들 하시죠? ^^
특히, 오랜기간 블로그를 운영해 오던 블로거 분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리라 그리 생각해 봅니다. 제가 그러니까요.. +_+
블로그도 훌륭한 툴이지만.. 아무래도,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동영상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도 관심을 갖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쉽지는 않더군요.. 작년부터 몇번의 헛발질 끝에 총 다섯개의 채널을 시도하다가..(물론 한꺼번에가 아니라.. 하나씩..) 이제야 겨우 감을 좀 잡겠습니다.
아직, 무슨무슨 노하우를 공유할 정도는 아니지만.. 서시히 몇만 정도 재생수를 기록하는 영상들이 터지고 있네요.. T^T
암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시려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Youtube 제작자 스튜디오라는 앱 입니다. 이는 일반 유튜브 앱과는 다르게 유튜브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앱으로 각종 분석툴을 제공하고 알림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이동중에 댓글을 관리하거나 시청시간 등을 체크하기에 참 좋은.. 그런 앱 입니다.
뭐.. 아래처럼 생긴 앱입니다. 설치 후 첫 화면은 대시보드 인데요.. 대시보드는 개괄적으로 내 채널의 상황을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래 채널은 작년에 운영하다가 망한.. 제 채널이네요.. -_-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부 메뉴로 가 보려면 좌측 상단의 더보기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단의 타이틀을 클릭하면 운영자의 다른 계정 및 채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시 누르면 원래의 콘트롤 창이 나오고요.. 대략적으로 몇개의 메뉴(동영상, 댓글, 설정) 메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도.. 채널관리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 중 하나가 댓글 관리일 텐데요.. 댓글메뉴를 보면..
아래와 같이 댓글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살피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보면 검은 원에 '0'이라는 숫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여기에는 내 동영상에 달린 댓글등이 나옵니다. 뭐.. 요 채널은 망한(?) 채널인지라.. 댓글도 없고.. 뭐 그렇긴 합니다만.. =_=
누군가에게 유튜브에 대해 조언할 입장은 아직 안되지만.. 최근에 터지기 시작하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는.. 댓글을 관리할 때에는 알림을 꺼 두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로그와는 다르게 내가 먼저 소통하지 않아도 댓글이 참 많이 달립니다.
여기에, 다소 공격적인 분들.. 인신공격을 하는 인간들.. 이런 사람들이 꽤 되기 때문에 알림을 꺼 두고, 승인 이후에 댓글을 노출시키는게 아무래도 더 낫더군요..
유튜브의 매력 중 하나는..
비슷한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과 경쟁을 한다기 보다는.. 상호 보완되는 측면이 강하더군요.. 특정 영상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하나만 보고 끝내지 않기 때문이에요.. 물론, 완전 동일한 컨텐츠를 올리는 것은 도의적으로 해서는 안되겠지만, 누군가 비슷한 컨셉의 채널을 운영하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좀더 운영해 봐야 겠지만 말이죠..
아무쪼록, 저처럼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모든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들의 성공을 기원해 보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일까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