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포토샵cc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어도비사의 제품 모든걸 사용할 수 있는 플랜을 선택했는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정도여서 좀 과한 금액이 매월 나간다는 생각은 드네요.. 흑.. 그래도, 확실히 지원되는게 많고 업데이트가 바로바로 되서.. 이런 부분은 참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가 되면서 좀 불만이 있던 적이 한번 있는데요..
바로, 포토샵 워크스페이스에 start 메뉴가 생긴 겁니다. 요게 왜 짜증이 나냐면.. 최근 사용한 이미지 등을 보여주는 정도여서 별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저처럼 이미지를 많이 다루는 경우에는 불러오기, 새로만들기 등의 단축키 등이 잘 안먹히는 경우가 있어서 입니다.(한/영키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도 있는 듯..)
start 옵션이 적용되어 있어서 매번 포토샵을 열 때마다 아래처럼 나오네요..
이 기능이 비교적 최근에 생긴 기능인지라.. 이를 해제하는 방법을 찾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플러그인 적용의 문제인줄 알고 엄한데서 헤멨네요..(이참에 한글판으로 갈아탈까.. 라는 생각도..) 그런데, 방법은 간단했다능.. -_-
결국, 옵션에서 바꿔줘야 하는 문제(?) 였습니다. Edit > Preferences > General
'Show "Start" Workspace When No Documents Are Open' 메뉴를 체크 해제!!
이제, 포토샵을 닫은 다음에 다시 실행 시키면 아래처럼 포토샵 워크스페이스가 start 옵션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뜹니다.
간단하죠? 포토샵CC를 사용하면서 비싼 비용을 지불함에도.. 그래도.. 많은 부분들에 만족하고 있지만.. 요 워크스페이스 Start 옵션 업그레이드는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_- 뭐.. 그다지 필요한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죵..
